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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9월이면 우리 강아지가 발가락 사이와 배에 냄새나고 가려운 부위가 생겨요. 산책하면 물웅덩이를 지나게 되고 습도 때문에 모든 게 눅눅해요. 비 오는 달에는 말리기와 예방을 어떻게 하세요? 그때마다 병원에 가야 할까요?
효모와 곰팡이는 이런 날씨를 좋아해요. 피부가 붉어지거나 냄새가 나거나 기름지면 직접 치료하지 말고 병원에 가세요. 약용 샴푸가 필요한지 아실 거예요. 그리고 발과 배 주변 털은 깨끗하고 짧게 유지하고, 젖은 채로 에어컨 방에 서 있게 두지 마세요.
산책 후에는 매번 수건으로 발을 말려주세요. 특히 발가락 사이를요. 헤어드라이어를 찬 바람으로 쓰는 것도 좋아요. 장모종이면 배 털을 짧게 유지하세요. 상태가 나쁜 날에는 수의사 선생님 조언에 따라 희석한 반려동물용 소독제로 가볍게 닦아주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먼저 확인하세요.
잠자리를 더 자주 빨고 햇볕에 말리세요. 햇빛이 안 드는 콘도에서는 눅눅한 잠자리가 가장 큰 문제예요. 우기에는 해가 드물니까 잠자리가 있는 방에 제습기나 선풍기를 쓰고 침구를 자주 바꿔주세요.